라이100 - 분양광고

오산시,제4회 독산성 문화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2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12일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독산성과 선사시대의 역사를 지닌 고인돌 공원에서 '독산성 세마대에서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4회 독산성 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의 초청특강과 공자의 후손과 관계교수 초청 공자의 사상과 교육에 미친 영향과 정조대왕과 관련된 유교문화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 둘째날은 시민과 함께 고인돌공원에서 독산성까지 역사문화탐방로 트레킹을 시작으로 △고유제 △세마식과 권율 퍼포먼스 △마을의 전통과 번영을 기리기 위한 은행나무 후계목 심기 △줄타기 김대균 명인의'오산 판줄' 공연 △극단 벼랑끝날다의 기획공연 '고인돌은 살아있다' 연극 등이 펼쳐졌다

12일에도 △운암예술단과 오산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 △오산 이야기와 열두띠 동물이 어우러지는 현장 공동거리극 '열두띠 풍류난장' △말과 사람이 일체가 돼 화려한 무술을 선보이는 무예24기·마상무예 공연 △오정해와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곽상욱 시장은 “독산성은 권율 장군의 세마 일화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뜻깊은 역사문화공간”이라며 “옛 선조들의 지혜와 충절을 배워 역사의 뿌리가 살아있는 전통 문화의 도시로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