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둘째)이 11일 용인 에버랜드 '꿈나무마을 사랑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KB금융은 1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어윤대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 응암동 소재 꿈나무마을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명과 놀이기구 체험 및 공연, 동물 생태 관람 등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꿈나무마을 사랑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KB금융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KB금융 사회공헌의 달’ 인 매년 5월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태권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래와 댄스, 레크레이션 등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개그우먼 신보라 씨가 행사에 참여해 콩트를 선보이고, 어린이들과 함께 사파리체험을 했다.
또 어린이들이 종이비행기에 꿈과 희망을 적어 날려보내는 ‘꿈과 희망의 종이 비행기’ 행사도 마련됐다. 어 회장은 “KB금융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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