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초등생 400여명 놀이공원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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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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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나무마을 사랑만들기' 행사 실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둘째)이 11일 용인 에버랜드 '꿈나무마을 사랑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꿈나무마을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놀이공원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KB금융은 1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어윤대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 응암동 소재 꿈나무마을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명과 놀이기구 체험 및 공연, 동물 생태 관람 등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꿈나무마을 사랑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KB금융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KB금융 사회공헌의 달’ 인 매년 5월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태권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래와 댄스, 레크레이션 등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개그우먼 신보라 씨가 행사에 참여해 콩트를 선보이고, 어린이들과 함께 사파리체험을 했다.

또 어린이들이 종이비행기에 꿈과 희망을 적어 날려보내는 ‘꿈과 희망의 종이 비행기’ 행사도 마련됐다. 어 회장은 “KB금융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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