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의 그녀' 신상정보 노출 우려

(사진=JTBC)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2일 윤창중의 그녀라는 이름으로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 실명 등 개인정보가 올라오고 있다. 때문에 피해 여성의 신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확산되고 있는 사진은 4명으로 피해 여성의 얼굴이 드러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모가 출중하다며 윤씨를 꼬신 것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뿐만 아니라 증권가 정보지를 출처로 피해 여성의 이름과 인적사항 등 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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