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불산 누출’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3일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3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3일 오후 최근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다.

신계륜 위원장을 비롯한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 10여명은 이날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뒤 사고예방을 위한 기업들의 대책을 살펴볼 계획이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올해 들어서만 지난 1월과 이달 초 등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유독성 액체인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환노위 측은 “기업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개정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은 화학물질사고에 대한 기업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