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정화조에서 6세 남아 숨진 채 발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2일 오후 8시 50분 충남 보령시 한 교회 정화조 안에 A(6)군이 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교회 예배를 마친 뒤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A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1.7m 깊이의 정화조 안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정화조 인근에서 놀다가 낡은 정화조 뚜껑이 무너져 내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