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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보다 싸게?…도요타, 4세대 뉴 RAV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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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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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3240만원부터…상품성 크게 높여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이 신차 뉴 RAV4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요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RAV4의 4세대 모델 ‘뉴 제너레이션 RAV4’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RAV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등 수입 SUV는 물론 국산 SUV와도 경쟁을 펼칠 것이라 게 한국도요타의 설명이다.

특히 RAV는 ‘좋은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한다’는 도요타의 가격정책 철학인 ‘양품염가’에 따라 가격을 2WD 3240만원, 4WD 3790만원으로 책정했다.

외관은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과감한 전면 디자인과 낮은 후드, 아치형 루프 등을 적용해 구형 모델보다 훨씬 날렵해진 모습이다.

실내는 인체공학을 철저히 배려했다. 차체 크기는 작아졌지만, 축간거리는 그대로 유지해 넓은 실내와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자연흡기 4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9마력, 최대토크 23.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리터당 복합 연비는 2WD 모델 11.0km, 4WD 모델 10.2km이다.

여기에 운전자가 세 가지 주행 모드(에코·노멀·스포트)를 선택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장착했다. 특히 4WD 모델에는 토크배분 장치인 다이내믹 토크 컨트롤(DTC) 4WD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워백도어(PBD) 시스템, 사각지대경보(BSM)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 시트, 8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RAV4는 올해 도요타 브랜드의 최대 기대주”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입 경쟁 차종은 물론 국산 SUV 모델과도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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