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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FAME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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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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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최근 중국 상하이 푸동 상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에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따.

카누는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슬로건과 함께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 하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집행해 출시 1년 만에 2억 잔 판매를 돌파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 캠페인 중 하나로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FAME 어워드에는 총 881점의 마케팅 캠페인이 출품돼 1차 심사를 통해 136편이 예심을 통과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동서식품의 ‘카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캠페인이 총 5개 부문에서 예심을 통과해 국내 캠페인 최초로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수상은 FAME 어워드의 외국인 심사위원단에게 카누의 마케팅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해외 커피 시장과는 다른 한국의 커피 시장을 이해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체 커피 시장에서 인스턴트 커피가 8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과는 달리, 다른 나라의 경우 전체 커피 시장에서 인스턴트 커피가 10%의 점유율도 못 미치는 곳이 대부분으로 인스턴트 커피가 고급 커피라는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에 외국인 심사위원단에게 한국에서의 인스턴트 커피의 인기와 이에 따른 제품 고급화, 그리고 그 안에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의 창출을 카누가 이끌었다는 점을 이해시키는데 주력했다.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과 영국의 미디어그룹 헤이마켓이 공동 주관하는 FAME은 아시아 지역의 마케팅 캠페인들의 실질적 효과를 평가하고 현재의 트렌드와 미래의 경향을 예측하기 위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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