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한·터키 FTA 활용한 터키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센터, 인천본부세관은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한-터키 FTA를 활용한 터키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터키는 지난 5월 1일로 FTA가 발효됐으며 한·터키 상품무역협정 발효에 따라 양국간 교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합성수지, 자동차부품 등 모든 공산품의 관세가 7년 내 철폐로 대터키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터키로의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금속공작기계, 원동기 및 펌프 등이고 주요 수입품목은 자동차부품, 목재류, 동제품, 고무제품의 순이다.
이번 설명회는 양국간 경제교류 현황 및 산업협력 증진방안과 한-터키 FTA의 관세 혜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한-터키 FTA 원산지규정 등 실제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열린다.

터키시장은 지정학적으로 거대 시장인 EU, 아시아 및 중동을 연결하는 신흥 유망시장으로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설명회가 터키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인천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통상팀(TEL : 810-2854, FAX : 810-2858)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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