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중고물품 사용 적극 홍보

  • - 순환자원거래소 운영 안내,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 예방효과 기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자원순환정책의 일환으로 중고가전, 가구류, 유아용품 등의 재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환경부가 설립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순환자원거래소는 중고가전, 유아용품 등 거래물품이 다양하고 개인 간 안전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장터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해 사고팔면 매립 및 소각 처리하던 제품을 다시 사용하여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주민,학생,직원,재활용품 처리업체 등의 회원가입 독려, 홈페이지 배너 개설, 주민센터·아파트 게시판 및 LED 전광판 홍보, 순환자원거래소 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순환자원거래소의 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