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13일 남면 구암리 굽베미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김순길 농협양주시지부장, 홍성준 남면농협장, 농업관련단체장,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고품질 양주쌀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품질 양주쌀 모내기 시연을 통해 농민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적정재배면적 및 쌀 안정생산기반 확보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모내기 시연 후 농업인과의 간담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양주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양주쌀이 지속적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3년 1,687ha 식부면적에 8,029M/T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급식용 쌀을 양주쌀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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