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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하수도사용료 현실화 방안 조찬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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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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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시청 문향재에서 하수도사용료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하여 최경자 시의원, 동 새마을부녀회장, 회계사, 용역사연구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단일체계로 운영중인 하수도사용료 부과체계를 개인오수처리시설 설치 의무지역과 비의무지역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하는 체계로 조정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 각종 하수도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요금 현실화와 그에 따른 서민경제부담 등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 부시장은 토론회에서 “하수도사용료 현실화는 먼저 시의 원가절감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원가산정에 포함된 감가상각비는 국·도비 보조금이 있어 시비만을 포함한 원가산정으로 현실화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부시장은 “하수도사용료 부과체계의 조정은 현 여건상 구분 적용이 어려워 장기적으로 차등 부과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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