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매도시 중 중국 유산시 방문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이교범 하남시장과 국제화추진협의회 일행이 지난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중국 유산시의 모성애 문화축제 초청에 다른 것으로, 이 시장을 비롯해 황숙희 시의원,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회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와의 교류에 더욱 내실을 다지자는 뜻에서 ‘모성애문화축제’에 참석 왕벚꽃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8년의 자매결연 성과와 양 도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와 유산시는 지난 8년간 문화, 기업인, 학생교류 등 우호증진을 지속 추진해 왔다”며 “시에 유산시공원 및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한다면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유산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