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자연 담은 웰빙 신메뉴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웰빙죽 전문점 ‘본죽’은 13일 자연을 담은 신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자연나물죽, 매생이굴죽 죽 메뉴 2종과 단호박, 팥, 녹두를 갈아 만든 건강 음료 3종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죽 신메뉴 2종은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으며, 자연나물죽(8500원)은 정선 곤드레와 제주도 취나물, 인제 부지깽이 세 가지 나물의 조화가 일품인 메뉴로 입한 가득 자연 내음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출시 된 매생이굴죽(9500원)은 통영 굴과 장흥 매생이가 들어 있으며 깊고 진한 바다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웰빙 음식으로 손색 없는 메뉴다.

자연 그대로 담은 건강 음료는 단호박, 팥, 녹두 3가지 종류로 출시 됐다. 각 재료를 통째로 갈아 넣고, 얼음을 함께 갈아 넣어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음료로 가맹점 부분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제품이다. 가격은 각 4000원이다.

본죽 관계자는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자연 재료를 사용해 맛도 좋고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 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본죽은 건강 식자재 활용은 물론,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요리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고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