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주요 경제장관, 일정 86% 세종시 밖에서 수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3 16: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 경제 부처 장관들이 공개된 일정의 86%를 서울 등 세종시 이외의 공간에서 수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5개 경제 부처 장관이 취임 후 수행한 공개 일정은 164건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14%인 23건 만이 세종시에서 이뤄졌다.

실제로 국무회의와 경제장관회의, 국가정책조정회의 등의 일정이 정부 서울청사나 서울의 관련 기관에서 열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0건으로 67%에 달했고, 기타 지역의 일정은 총 31건(19%)이었다.

특히 현오석 경제 부총리의 경우 취임 후 공개 일정 48건 중 단 1건만 세종시에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