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하연수 이상형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남자 좋아"

하연수 이상형 (사진:몬스터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신인배우 하연수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net 드라마 '몬스터'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역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용준형과 강하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강의식이다. 연기 연습을 강의식과 많이 해 호흡이 잘 맞는다. 또 내가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남자를 좋아하는데 강의식이 그런 남자다"라고 덧붙였다.

몬스터에서 하연수는 돌아가신 아빠가 부르던 옛 노래를 좋아하는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소녀 민세이 역을 맡았다. 오는 17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