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11일 청소년 희망음악회 열어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1일 서울·경기 지역 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청소년 희망음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박현주재단 측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음악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희망음악회를 통해 건강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주재단은 다양한 국내외 장학프로그램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