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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올 1분기 해외공사로 10억 달러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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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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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해외공사 수주량이 지난해에 이어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칭다오시 상무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4개의 신규 해외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그 계약규모가 2억4000만 달러로 동기대비 513.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올 1분기까지 칭다오가 해외공사 수주로 벌어들인 수입은 9억9000만 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이며 산둥(山東)성 전체의 50%에 육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는 동기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산둥성 전체 평균증가율보다 무려 10%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대형 해외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이 이처럼 훌륭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분석된다. 현재 건설단계에 있는 해외공사 프로젝트 97개 중 싱가포르 싱허완(星河灣) 아파트 건설 등 7개 대형 프로젝트 총 거래액이 7억4800만 달러로 전체의 75.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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