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폭행 모자라 "폭파시킬거야" 협박한 30대 검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울산 남부경찰서는 13일 동거녀를 폭행하고 집을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울산 한 주택에서 동거녀를 폭행한 후 LP 가스 밸브를 열어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놀란 동거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창문을 뜯고 방으로 들어가 A 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