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금호종금 지분 10.5% 매각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10일 장내 매도를 통해 금호종합금융 지분 10.5%(548만2140주)를 처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각 금액은 54억원 정도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65만2140주를 주당 1250원에 팔았다. 7일에는 주당 1106원에 200만주를 처분했다. 10일에는 매수와 매도가 번갈아 이뤄졌다. 아시아나는 10일 5520주를 장내에서 주당 853원에 사들였다가 283만5520주를 다시 주당 854원에 처분했다.

이번 지분 매각 후 아시아나항공의 금호종금 지분은 2.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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