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사장, ICID회장 접견…ICID 광주총회 홍보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3일 7차 세계물포럼 킥오프회의차 방문한 중국의 가오 자니 회장을 비롯한 터키 국가위원회 주요 인사와 조찬모임을 갖고, 오는 2014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14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미얀마, 라오스, 베드남 등과 같은 개발도상국들을 적극적으로 초청, 대한민국의 수자원개발 및 관리기술을 선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한편, 올해 터키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관개포럼에 적극적인 한국의 홍보와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방한한 가오 회장은 2011년 이란 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돼 2014년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2014년 ICID 총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