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기아차 中서 리콜 소식에도 동반강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중국에서 리콜 소식에도 동반강세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3000원(1.59%)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는 2.10% 오름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일 중국 감독당국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브레이크등 스위치 결함과 관련 17만5000여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 주가 상승 요인은 외국계 매수로 풀이된다. 현재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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