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외국환 달인 마스터즈(Masters) 선발대회 본선행사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농협은행 전 영업점의 팀장급 이상 책임자를 대상으로 역량이 뛰어나고 업무지식이 풍부한 외국환의 대가를 뽑는 것이다. 전 영업점 1800여 명의 책임자 가운데 각종 평가를 통해 이날 외국환 마스터즈 달인 10명이 선발됐다.
아울러 웰스파고 은행 서울지점 김택중 대표의 마케팅 특강도 진행됐다.
이창현 국제업무부 부장은 "농협은행이 글로벌 뱅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외국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영업점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이 더욱 분발해 외국환 사업이 진일보하는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환 업무 지식과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는 제3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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