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광 홍보전‘충남에 多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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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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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지난달 정부세종청사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에 대한 큰 호응에 힘 입어 다시 한 번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정부대전청사에서 실시되는 이번 홍보전은 공직자와 입주기업 근로자 6400여명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최근 개최한 홍보전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충남관광 홍보전은 ‘충남에 多 ISSUE’라는 슬로건으로, 같은 충청권에 위치해 있지만 충남의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정부대전청사 공직자에게 충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방문 및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홍보전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된 방식과 마찬가지로, 계절의 특성에 맞춰 주요 관광호텔, 리조트, 물놀이 시설 등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대전청사 구내식당 6개소에서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이번 홍보전에서는 충남관광 웹진 발송을 위해 개인 명함(e-mail)을 제공하는 모두에게 소포장 충남 생산쌀과 관광 홍보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급증하는 5월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윤선 도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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