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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알앤엘-조인트스템 국내판권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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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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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네이처셀(구 알앤엘삼미)은 알앤엘바이오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알앤엘-조인트스템’에 대한 국내 판매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달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 국내판권 독점 계약체결과 뇌질환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협약에 이은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영업망을 토대로 에디슨골드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치료제에 관한 국내 의약품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네이처셀은 알앤엘바이오에 계약금 5억원을 다음달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조인트스템 치료제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가 완료 될 시 외부평가기관의 기술가치평가에 의해 산출된 선급기술료와 매출액 대비 20%의 경상기술료도 지급하게 된다.

조인트스템의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품목허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과 관련한 비용 일체를 네이처셀이 전부 부담하는 조건이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300만 명을 넘은 만큼 안전성이 확보된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수술요법이 아닌 간단한 주사로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자가 지방줄기세포는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시대를 열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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