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신재생에너지 산업’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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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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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월, 4월‘신재생에너지 육성계획’수립을 위하여 기업 및 전문가 방문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지난 3월, 4월 ㈜신양등 신재생에너지기업(23개)과 대학교수 등을 방문하여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대전의 신재생에너지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밝혔다.

기업방문 결과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업확장용 부지, 연구요원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기술 동향파악과 판로개척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유망기술 상용화’와 ‘시제품제작’지원분야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중소기업과 판매처 등 동일업종의 클러스터 구축 ▲대전시 여건에 맞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분야에 대한 중점 투자가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신재생에너지와 저장기술의 병행, 제로에너지하우스타운 조성 등 시범사업과 바이오나노 기술과 융합형태로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송치영 신성장산업과장은 “ 기업 및 전문가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유망기술 상용화 및 시제품 지원 등 작으면서 효과가 큰 사업부터 차근차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5월중 ‘신재생에너지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부터 관련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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