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용산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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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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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4대 사회악(성·학교·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내용으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공단 수도권본부와 서울 용산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단계별·테마별 맞춤형 홍보활동 전개 △기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대책마련 및 공조대응 등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우종수 용산경찰서장은 "신정부 국정운영 방침에 따라 4대악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권 공단 수도권 본부장은 "홍보활동 전개 등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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