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사진제공=여수시)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이 16일부터 조기 개장된다. 이날 개장은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과 함께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이용객을 맞게 된다.
여수 만성리 해변 검은 모래는 혈액 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미용 효과와 신경통·부인병·피부병 치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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