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남성의 경우 '생활비, 적금 등 금전적인 문제'(45.2%)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시댁(친정) 식구들과의 관계'(33.4%), '회사동료 및 이성친구 문제'(11.4%), '자녀계획 및 육아문제'(10%)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는 '시댁(친정) 식구들과의 관계'(52.6%)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또 '생활비, 적금 등 금전적인 문제'(29.2%), '자녀계획 및 육아문제'(13.1%), '회사동료 및 이성친구문제'(5.1%)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이 쉽지가 않지", "요즘엔 잘 사우고 잘 헤어지니까", "결혼하기 두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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