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의용소방대의 건강관리를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하고자 함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체력센터 뇌졸중 예방사업단장 조기호 강사가 뇌졸중(중풍)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조 강사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예방, 금연과 절주, 고혈압 조절, 정기 건강검진 실시 등이 필요하다고 교육했다.
그는 특히 소방업무처럼 긴장속에서 일하는 사람은 카테톨라민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 호르몬은 혈관을 좁게 만들어 고혈압을 가중시키므로 항상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갖고 생활을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소방의 중요자원인 여성의용소방대가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선 건강이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여성대원들 모두가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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