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선 과장은 주로 예산과 재정부문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쌓아 온 행시 39회 여성 서기관이다. 그동안 기획재정부 세제실 등에는 여성 과장이 있었으나, 예산실에 여성 과장이 배출된 것은 처음이다.
기재부는 “이는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 및 양성평등 확산이라는 금번 정부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기획재정부는 능력있는 여성 직원들이 과장급 등 고위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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