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통합건강증진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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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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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마트 양주점 1층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2013년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통합건강증진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100세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능력배양과 지역주민의 건강의식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심근경색,협심증 등) 뇌혈관질환(뇌졸중,뇌경색 등)의 총칭으로 30세 이상 성인의 28.9%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합병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4를 차지한다.

이날 심뇌혈관질환 관련 캠페인(내혈압,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외에도 ▲이동 금연클리닉 ▲건강생활실천 운동요법 안내 ▲나트륨 줄이고 캠페인 ▲생명사랑 캠페인 ▲결핵 및 에이즈 예방홍보 등 건강관련 통합 캠페인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혈압, 혈당검사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영양상담을 통해 적정체중 유지, 매일 30분이상의 운동, 금연 등 건강생활개선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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