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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사] |
15일 하루에 중국 3개 항공사가 한꺼번에 항공기 폭파 위협을 받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폭파위협을 받은 항공사는 둥팡(東方)·선전(深圳)·지샹(吉祥)항공 등 3개사다. 특히 선전항공은 이날 8시~8시33분경 각각 난징·시안·베이징발 ZH9866, ZH9243 ZH9889편 등 3개 항공편에 폭파 위협이 전달됐다. 이에 따라 선전항공은 즉각 난징발 ZH9866 항공편을 난징으로 회항시켰으며, 시안발 ZH9243 항공편은 구이린(桂林)에 긴급착륙시켰다. 베이징발 ZH9889 항공편은 이륙을 연기했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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