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김희선 반말 폭로 "다짜고짜 몇살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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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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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김희선 반말 (사진:SBS '화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첫 만남부터 김희선이 자신에게 반말한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14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최강희는 "김희선과 작품을 같이 했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희선은 "2011년 영화 '와니와 준하'에 함께 출연했다"고 말했고 최강희는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희선이 나를 처음 봤을 때 '너 몇 살이야?'라면서 다가왔다"며 "나는 존댓말로 동갑이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선은 "그때 최강희가 나보다 어린 줄 알고 반말을 했다"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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