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북스, 장르문학 셀바스북스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5 15: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의 자회사인 인프라웨어북스가 로맨스와 판타지, 무협, 전쟁, 역사 등 다양한 장르문학 전용 e북 서비스인 셀바스북스(Selvas Book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바스북스 앱(App)은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 도서 및 참고자료 카테고리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이다.

셀바스북스는 작가와 독자가 함께 장르소설을 만드는 ‘그룹노블’ 시스템을 통해 기존 e북과 차별화에 나섰다.

앱 내 그룹노블 카테고리는 독자들이 작가의 에피소드에 피드백을 더해 에피소드를 점점 진화시켜 나가는 형식이다.

인프라웨어북스는 향후 작가초대전 등을 통해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주선해 독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셀바스북스는 모바일 사용자에게 익숙한 타임라인 메뉴를 통해 작품과 신간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친구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무료 e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북스는 셀바스북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가입회원 모두에게 3000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판타지, 무협, 로맨스 합본 세트 구매 시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iOS 버전은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인프라웨어북스 관계자는 “장르문학도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일반 종이책 시장과 다른 소비 성향에 맞춰 새로운 타입의 장르 e북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