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북스 앱(App)은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 도서 및 참고자료 카테고리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이다.
셀바스북스는 작가와 독자가 함께 장르소설을 만드는 ‘그룹노블’ 시스템을 통해 기존 e북과 차별화에 나섰다.
앱 내 그룹노블 카테고리는 독자들이 작가의 에피소드에 피드백을 더해 에피소드를 점점 진화시켜 나가는 형식이다.
인프라웨어북스는 향후 작가초대전 등을 통해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주선해 독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셀바스북스는 모바일 사용자에게 익숙한 타임라인 메뉴를 통해 작품과 신간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이를 친구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무료 e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북스는 셀바스북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가입회원 모두에게 3000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판타지, 무협, 로맨스 합본 세트 구매 시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iOS 버전은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인프라웨어북스 관계자는 “장르문학도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일반 종이책 시장과 다른 소비 성향에 맞춰 새로운 타입의 장르 e북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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