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은 아빠와 자녀간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자녀가 "아빠 화장실에 나방있어요. 없애줘요. 빨리! 나 눈물 나오려고 해. 아빠..."라며 애타게 아빠를 부른다.
이에 "네 아빠는 죽었다. 다음은 네 차례다. -나방 올림"이라고 답장이 와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가 센스가 넘치셔", "이와중에 나방 '올림'이라는 높임법 사용", "친해보여서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