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의 여인 쿤링…"남친 몸매는 10점 만점에 10점"

[과자 광고 모델로 나선 쿤링, 사진 출처 = 쿤링 시나웨이보]

대만 톱스타 저우제룬(周杰倫·주걸륜)의 여자 친구로 잘 알려져 있는 대만 모델 쿤링(昆凌·곤릉)이 저우제룬에 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해 화제가 됐다.

신화위러(新華娛樂) 14일 보도에 따르면 13일 한 과자 브랜드 업체의 광고 모델로 나선 쿤링은 인터뷰 현장에서 저우제룬의 에잇팩 몸매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우제룬은) 최근 영화와 콘서트 준비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고 있지만 몸매를 드러내기를 꺼려한다. 굳이 보려고 한다면 볼 수는 있겠지만 너무 속물처럼 보이지 않겠는가”라며 “하지만 실제로 본적은 있어 평가를 내린다면 만점을 주고 싶다"고 솔직담백하게 말했다.

더불어 쿤링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지난 12일 어머니날을 맞아 저우제룬의 어머니께도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쿤링은 한쪽 어깨가 드러난 노란색 롱 드레스에 티아라를 착용하고 등장해 동화 속 공주와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미국 어학연수 기간 동안 체중이 3kg이나 늘어났던 그가 이번 행사에서는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시선을 끌었다.

저우제룬과 쿤링은 작년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쿤링은 저우제룬과 열애설이 난 후 몸값이 상승하고 섭외 제의도 늘어 스캔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