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오는 7월 3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시·수필·이주여성백일장·회화·서예·사군자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 간 모든 부문이 실내에서 열렸던 예년 대회와는 달리 과천중앙공원과 비전센터 등 야외와 실내에서 병행해 열린다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시와 수필·이주여성백일장·회화는 오는 7월 3일 오전 과천중앙공원에서 운영되며, 꽃꽂이는 7월 5일 오전 9시부터 시민회관 대극장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모집일 현재 주민등록상 과천 거주 여성이며, 2년 이내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 및 학원강사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과천여성비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천혜의 도시 과천에는 솜씨 있는 여성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과천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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