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구석구석 마중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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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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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2013 구석구석 마중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21일 비산구 운곡공원에서 열린다.

구석구석 마중콘서트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에 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비산3동의 ‘날뫼 야생화 동산’개장을 기념해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공연의 1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요, 난타, 밸리댄스 공연으로 꾸며지며, 2부는 통기타, 색소폰, 인디록밴드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가수 조항조, KBS 탑밴드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인디밴드 로맨틱펀치도 출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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