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산시 소재 A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 탈의실 캐비넷에서 현금 8만원이 든 지갑과 차량 열쇠를 꺼낸 뒤 주차돼 있던 아반떼 차량을 절취, 이를 매매하려다 검문을 시도하던 경찰관에게 2주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특수절도 등 소년보호사건과 사기벌금 50만원을 처분받은 것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 추가 범죄여부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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