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규 회장은 농협중앙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임원 등 8명도 함께 집단 사표를 냈다고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농협은 “고위직 인사들의 집단사표는 사실 무근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내주께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1명과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2명,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2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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