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구미의 고등학생 3명이 10대 여성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피해자 남동생의 친구인 고교생 3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친구의 집이나 옥상에서 수시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1일 경찰에 신고했고, 경북경찰청 성폭력전담수사대는 조만간 가해 혐의 학생들을 조사해 사실 관계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