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종료직전 헤딩골로 벤피카 2-1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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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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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벤피카를 꺾고 유로파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휘슬이 울리기 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헤딩골로 벤피카를 2-1로 격파했다.

이로써 첼시는 2011-2012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연속으로 제패한 최초의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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