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6일 신한은행과 외국인 고객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영우 삼성화재 상품마케팅실 상무(오른쪽)와 황복선 신한은행 외국고객부장이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화재와 신한은행은 140만명에 이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외국인 고객이 차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의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와 신한은행의 글로벌데스크 공동 영업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중 삼성화재 장기보험 자동이체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고객들에게 1년간 1%,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1.5%의 캐쉬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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