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한은행과 국내거주 외국인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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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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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6일 신한은행과 외국인 고객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영우 삼성화재 상품마케팅실 상무(오른쪽)와 황복선 신한은행 외국고객부장이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화재는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신한은행은 140만명에 이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외국인 고객이 차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의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와 신한은행의 글로벌데스크 공동 영업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중 삼성화재 장기보험 자동이체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고객들에게 1년간 1%,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1.5%의 캐쉬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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