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안 의원 측이 독자세력화 구상을 밝혔다. 10월 재·보선은 각자 뛰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밖에서는 경쟁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재보선까지 5개월이 남아 예단하기는 어렵다. 한국 사회는 매우 역동적이어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노선, 정책적 입장이 큰 차이가 없다. 같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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