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청룽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월드스타 성룡(成龍 청룽)이 제12회 미국 뉴욕 영화제에서 아시아스타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신화왕(新華網)이 15일 전했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2002년부터 시작된 북미에서 가장 권위있는 아시아 영화제로 이번 영화제는 6월28일부터 7월14일까지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다. 청룽의 아시아스타 공로상 시상식은 6월 10일로 예정됐으며 그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상영된다.
이외에 올해로 영화 인생 40주년을 맞은 청룽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링컨센터 영화협회 주최로 그의 영화 회고전도 개최된다. 6월 23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회고전에서는 청룽이 출연한 14개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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