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란지교소프트] |
시범학교는 교내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업무 혁신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범학교 선정에 지원한 전국 200여 학교 중 심사를 거쳐 서울 3개교, 경기 6개교를 비롯해 총 1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2억 6000만원 규모의 비용으로 학생 스마트폰 자율규제 서비스인 ‘쿨키퍼’ 를 비롯해 업무용메신저 ‘쿨메신저 젠투’, 학사 업무용 서비스 ‘쿨박스 플러스’, ‘쿨렌더’ 등 다양한 솔루션과 관련 인프라가 무상 지원되어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쿨키퍼(Coolkeeper)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최초로 공개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들에 대한 해소가 기대된다.
오진연 지란지교소프트 컨버전스 사업부 부장은 “스마트스쿨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제대로 된 활용이 가능하다”며 “쿨메신저 등 학교 업무용 솔루션으로 시장을 리드해온 만큼 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스쿨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과 투자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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