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의 랜드 마크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빅오가 새로운 ‘The-O Show’로 관객들을 맞는다. ‘The-O Show’는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약 20분 가량 진행되는 쇼로 여수 지역의 특산물인 문어와 쭈꾸미를 닮은 주인공 '뭉키'가 등장한다.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의 랜드 마크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빅오가 새로운 ‘The-O Show’로 관객들을 맞는다.
새단장 한 빅오 ‘The-O Show’는 지난 11일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주년 기념식에서 첫선을 보였다.
‘The-O Show’는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약 20분 가량 공연한다. 여수 지역의 특산물인 문어와 쭈꾸미를 닮은 주인공 ‘뭉키’가 등장한다.
입장료는 성인기준으로 자유석인 S석은 8000원이고 지정석인 P석은 1만원이다. 입장권은 박람회장 빅오 앞 매표소에서 오후 5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여수엑스포 빅오쇼는 지난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Awards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기간인 오는 10월 20일까지 무료 개장한다.
여수세계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였던 ‘빅오’,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쿠아리움은 17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확인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