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43회 G-공예 Festival서 종합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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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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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 주최 제43회 G-공예 Festival(고양시, 제43회 G-공예 Festival서 종합우수상 수상 (구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공예 Festival은 우수공예품의 발굴하고 시상해 공예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공예품에 대한 판로를 확보,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507개 작품을 출품, 심사위원들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고양시는 총 43명이 출품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등 총 15명이 입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수상(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입상자는 현재 고양시 공예사업협동조합장을 맡고 있는 예림공방 송원섭 장인이 ‘테이블웨너’ 작품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 그 외 이보열 장인의 ‘옻칠주전자’가 은상, 오주현 장인의 ‘나비잠’이 동상, 주용부 장인의 ‘생선회칼’이 장려상, 박영호 장인의 ‘전통인형’, 박성규 장인의 ‘어피안경집’, 서호석 장인의 ‘백자 계영배’ 작품이 특선을 수상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우리시의 우수공예품을 널리 알린 공예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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