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 부산 소년의집에 야구 배팅 연습시설 ‘꿈놀이 야구장’ 건립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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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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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16일 부산에 위치한 소년의집에 야구 배팅 연습시설 ‘꿈놀이 야구장’을 건립해 기증하고, 아동들의 프로야구 관람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꿈놀이 야구장’은 피칭 머신이 설치되어 야구 배팅 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꿈놀이 야구장’의 명칭은 소년의집 아동들의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또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소년의집 아동 80명에게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야구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전무는 “아동들이 좀 더 긍정적인 마음과 즐거운 생활을 해나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 활동들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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