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립 청소년 시설 체계적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6개의 시립 청소년 시설과 내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청소년수련관, 소하동 청소년문화의집을 특성화하고 통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청소년 전문가와 학부모, 청소년 시설 직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립 청소년 시설 체계적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 시설이 사업 중복과 일회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지 못한 점을 감안, 향후에는 지역사회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과 의견을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청소년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시설 직원의 복지 향상, 광명시 청소년 의식구조 및 생활환경 등을 반영한 청소년 정책 수립, 상담센터의 전문성 확보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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